잘로 베스와 베스2 달라진 점
잘로 베스와 베스2는 국내 공식 판매처를 통해 정식 유통되는 팁형 진동기입니다.
잘로 베스는 어떤 제품인가
한쪽 끝에 작은 팁이 달린 막대 모양 진동기입니다. 팁에 끼우는 어태치먼트를 바꿔가며 쓰는 방식이라, 기기 하나로 좁은 곳을 정확하게 자극하거나 넓게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을 오갈 수 있습니다. 반대쪽 몸체에도 모터가 하나 더 들어 있어서 삽입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손에 들고 쓰는 형태라 혼자 쓰는 경우가 많고, 잘로 제품 중에서 처음 고르는 입문 제품으로 자주 꼽힙니다.
베스와 베스2, 무엇이 달라졌나
크기와 무게, 전체 모양은 같습니다. 달라진 부분은 기능입니다.
| 항목 | 베스 | 베스2 |
|---|---|---|
| 모터 | 팁과 몸체에 각 1개 | 팁과 몸체에 각 1개 (텅스텐 모터) |
| 어태치먼트 | 3종 (볼, 꽃잎, 커브) | 4종 (볼, 꽃잎, 커브, 비드) |
| 히팅 | 없음 | 약 42도 |
| 진동 단계 | 모터별 3단계 + 패턴 5가지 | 단계 조절 (단계 수 미공개) |
| 방수 | 생활 방수 | IPX4 (생활 방수) |
| 충전 | 마그네틱 USB, 약 120분 | 마그네틱 USB, 약 120분 |
| 크기 | 220 × 30 × 30mm | 220 × 30 × 30mm |
| 무게 | 217g | 217g |
| 소재 | 실리콘, ABS | 실리콘, ABS |
가장 크게 체감되는 차이는 히팅입니다. 베스2는 쓰기 전에 본체를 데워두는 기능이 있어서 처음 닿을 때 차가운 느낌이 없습니다. 어태치먼트도 하나 더 늘어서 쓸 수 있는 방식이 넓어졌습니다.
반대로 기본 구조와 진동 방식은 같아서, 베스를 이미 쓰고 있고 히팅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굳이 바꿀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어태치먼트별 쓰임새
볼형
끝이 작고 둥근 형태로, 좁은 곳에 진동을 모아줍니다. 후기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어태치먼트입니다.
꽃잎형
넓게 펼쳐진 형태라 진동이 분산되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볼형이 너무 세게 느껴질 때 바꿔 끼우기 좋습니다.
커브형
휘어진 형태로 안쪽 자극용입니다.
비드형 (베스2)
구슬이 이어진 형태로, 베스2에만 들어 있는 어태치먼트입니다.
사용 후기에서 자주 나오는 장점
- 팁이 작아 원하는 곳을 정확하게 자극할 수 있다
- 몸에 대고 눌러도 진동이 약해지지 않는다
- 어태치먼트 덕분에 기기 하나로 여러 방식을 써볼 수 있다
- 낮은 단계부터 출력이 충분하다
- 디자인과 패키지 완성도가 좋다
사기 전에 알아둘 아쉬운 점
- 두 모터를 동시에 켤 수 없다. 팁과 몸체 중 하나씩만 작동합니다.
- 1단계도 세게 느껴질 수 있다. 예민한 편이라면 꽃잎형 어태치먼트부터 써보는 게 좋습니다.
- 원하는 단계로 바로 가기 어렵다. 단계와 패턴이 순서대로 넘어가는 방식이라 버튼을 여러 번 눌러야 합니다.
- 진동이 깊기보다 표면에 가깝다. 묵직하게 울리는 진동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일부 어태치먼트는 빼기가 뻑뻑하다. 커브형과 비드형은 교체가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 물에 담글 수 없다. 생활 방수라 욕조에서 쓰거나 통째로 씻을 수 없습니다.
잘로 베스가 맞는 경우와 아닌 경우
맞는 경우: 혼자 쓸 첫 진동기를 찾을 때, 좁은 곳을 정확하게 자극하는 제품을 원할 때, 기기 하나로 여러 방식을 써보고 싶을 때. 차가운 촉감이 싫다면 베스2가 낫습니다.
아닌 경우: 커플이 원격으로 조작하며 쓰고 싶다면 착용형인 잘로 아야가 맞고, 진동이 아닌 피스톤 방식을 원한다면 잘로 세쉬 같은 제품을 봐야 합니다.
세척과 관리
생활 방수 제품이라 흐르는 물에 팁과 어태치먼트를 가볍게 씻되, 본체를 물에 담그지는 않습니다. 어태치먼트는 분리해서 따로 씻고 완전히 말린 뒤 보관합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실리콘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으니 첫 사용 전에 한 번 씻어두는 게 좋습니다.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은 연결된 상태에서 금속에 닿으면 과열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충전할 때는 주변에 금속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